현대차, 안전사양 확대한 '2023년형 싼타페' 출시..3252만~4284만원

신규 트림 '프레스티지 초이스' 도입..소비자 선호도 높은 선택사양 기본화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현대자동차는 20일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을 기본화한 트림을 추가한 '2023년형 싼타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충돌방지자동제동 ▲1열센터에어백 ▲후측방충돌방지보조 등 기본 제공하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LED리어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성을 높였다.

2023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사진=현대자동차)

또 ▲1열∙2열이중접합차음유리 ▲12.3인치컬러LCD클러스터 ▲운전석메모리시스템 ▲헤드업디스플레이 ▲디지털키 ▲스마트폰무선충전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을 한데 묶어 기본화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뷰모니터 ▲후측방모니터 등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가솔린 2.5T ▲익스클루시브 3천252만원 ▲프레스티지 3천478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천667만원 ▲캘리그래피 4천7만원,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3천539만원 ▲프레스티지 3천760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천949만원 ▲캘리그래피 4천284만원이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