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원..업체당 최대 500만원

정숭환 2022. 9. 2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물류비 3차 지원' 대상업체는 올해 상반기 수출물류비 수혜이력이 없는 영세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10월 31일까지 100개 업체 선발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및 국제 특송비 80%까지 지원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물류비 3차 지원' 대상업체는 올해 상반기 수출물류비 수혜이력이 없는 영세 중소기업이다.

화성시 관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면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100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및 국제 특송비의 80%까지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3회,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이나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해외 물류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이고 물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