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8천362만 달러 수출상담

신용섭 2022. 9.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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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독일 최대 자동차부품산업 전시회에서 151건, 8천3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현대·기아차의 세계 자동차 시장 내 지위 향상으로 국내 부품업체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기업들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연합(EU)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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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푸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서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독일 최대 자동차부품산업 전시회에서 151건, 8천3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 경기도관.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관에는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동식 오일펌프, 차량용 에어컨 냉매회수 충전기, 전기차 2차전지 부품 등의 품목이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연합(EU) 자동차 시장의 최신 흐름과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특히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물류비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고 호평했다.

경기도는 현대·기아차의 세계 자동차 시장 내 지위 향상으로 국내 부품업체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기업들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연합(EU)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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