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KPGA 2주 연속 우승 도전..서요섭·박상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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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인 최진호(38·COWELL)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최진호는 2016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요섭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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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DGB금융그룹 오픈,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인 최진호(38·COWELL)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박상현(39·동아제약)이 최진호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이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된다.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최진호는 2016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최진호가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약 7년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하게 된다.
서요섭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서요섭이 'DGB금융그룹 오픈'에 우승하면 생애 최초 시즌 3승에 성공한다.
서요섭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2019년 챔피언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박상현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본인의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했다. 박상현은 최근 출전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는데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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