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 개최

김상진 2022. 9.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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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도서관에서 지역특화 음식 활성화를 위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음식으로써 강진한정식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정식 7개소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진한정식 취급업소부터 위생등급제 도전을 제안하고 위생등급제 전문컨설팅업체 연결과 등급 지정시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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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도서관에서 지역특화 음식 활성화를 위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음식으로써 강진한정식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정식 7개소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전라남도 강진군도서관에서 개최된 지역특화 음식 활성화를 위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에서 한정신 7개소 영업주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맛의 1번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최적지로 청정해역을 끼고 있어 싱싱한 육·해산물 식재료가 풍부해 한정식이 발달했다.

군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진한정식 취급업소부터 위생등급제 도전을 제안하고 위생등급제 전문컨설팅업체 연결과 등급 지정시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대로 된 정통의 맛은 유지하면서 형식은 현대 스타일을 접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보고, 지역특화음식 육성사업 컨설팅을 통해 2인 밥상 제안을 받아 업소별 개선이 필요할 경우 반영하기로 했다.

김은숙 식품위생팀장은 “5백만 관광객을 모으는 첫 단추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인 만큼, 군은 앞으로 지역 음식점을 집중 관리해 수준 높은 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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