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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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도서관에서 지역특화 음식 활성화를 위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음식으로써 강진한정식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정식 7개소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진한정식 취급업소부터 위생등급제 도전을 제안하고 위생등급제 전문컨설팅업체 연결과 등급 지정시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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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도서관에서 지역특화 음식 활성화를 위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음식으로써 강진한정식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정식 7개소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맛의 1번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최적지로 청정해역을 끼고 있어 싱싱한 육·해산물 식재료가 풍부해 한정식이 발달했다.
군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진한정식 취급업소부터 위생등급제 도전을 제안하고 위생등급제 전문컨설팅업체 연결과 등급 지정시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대로 된 정통의 맛은 유지하면서 형식은 현대 스타일을 접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보고, 지역특화음식 육성사업 컨설팅을 통해 2인 밥상 제안을 받아 업소별 개선이 필요할 경우 반영하기로 했다.
김은숙 식품위생팀장은 “5백만 관광객을 모으는 첫 단추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인 만큼, 군은 앞으로 지역 음식점을 집중 관리해 수준 높은 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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