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전북경찰-한국여성경제인협회 '맞손'

강교현 기자 2022. 9. 2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경찰청은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는 '전북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각종 범죄로 심리·경제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20일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경찰청 제공)2022.9.20/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경찰청은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가정·학교폭력·학대 등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는 '전북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각종 범죄로 심리·경제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숙영 전북지회장은 "경찰과 함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외로이 슬퍼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이나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성 경제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