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들,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지회' 회원 자격 취득

윤난슬 2022. 9.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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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학생 3명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 지회(World-OKTA ISTANBUL) 정관에 따라 집행부의 동의로 차세대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국내 대학생으로 World-OKTA 해외 지회의 회원 자격을 취득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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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학생 3명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 지회(World-OKTA ISTANBUL) 정관에 따라 집행부의 동의로 차세대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학생 3명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 지회(World-OKTA ISTANBUL) 정관에 따라 집행부의 동의로 차세대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회원은 해당 지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만 45세 미만인 자로 집행부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학생은 이소희(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박고은(호텔경영학과 4학년), 김유나(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등 3명이다.

이들 학생은 지난달 26~28일 진행된 '2022 이스탄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서 역량 있는 활동 이력을 인정받아 정식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특히 국내 대학생으로 World-OKTA 해외 지회의 회원 자격을 취득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이들 학생은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며 차세대 회원으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의 무역 증진 및 창업 시장을 확장하고, 나아가 세계 속 한민족의 경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며 대한민국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선두 주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회원 인증에 따라 한국문화의 세계화 보급 사업 및 튀르키예와 대한민국의 네트워크 형성과 강화를 위해 봉사하며 후배들의 교육지원 사업 및 공익사업을 위해서도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글로벌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과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으며 '헤리스타'라는 이름으로 과거 전라감영지로서 고급문화가 살아 있는 전주의 전통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알려지고 세계 속의 한류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산업 밸리를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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