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손흥민 EPL 사무국 선정, 8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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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공개한 2022-23 EPL 8라운드 베스트11에서 측면 공격수로 한 자리를 차지했다.
베스트11을 선정한 EPL 통산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는 "클래스는 영원했다. 확실한 자질을 갖고 있는 손흥민은 놀라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며 손흥민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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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공개한 2022-23 EPL 8라운드 베스트11에서 측면 공격수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3골을 몰아 넣어 6-2 완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EPL 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침묵했던 손흥민은 레스터전 3골로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토트넘 역사상 최초로 EPL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3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런 기록은 EPL 모든 팀을 통틀어서도 7번째로, 지난 2015년 스티븐 네이스미스(당시 에버턴)에 이어 7년 만이다.
베스트11을 선정한 EPL 통산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는 "클래스는 영원했다. 확실한 자질을 갖고 있는 손흥민은 놀라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며 손흥민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과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가 베스트11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주앙 팔리냐(풀럼),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그라니트 자카(아스널)가 뽑혔고, 수비수로는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제임스 타르코우스키(에버턴)이 자리했다. 최고의 골키퍼는 본머스의 네투가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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