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백시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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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2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오는 10월 1일 경남 하동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선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타계 30주년에 다시 보는 이병주'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함께 열리는 제15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에선 소설가 백시종 씨가 대상을, 시인 이기영 씨가 이병주경남문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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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2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오는 10월 1일 경남 하동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영상으로 치러왔던 행사를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열게 된 것이다.
이번 문학제에선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타계 30주년에 다시 보는 이병주'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기조 발제를 하고, 이승하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소설가 고승철, 임정연 안양대 교수, 정주아 강원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학술심포지엄의 토론에는 김용희 평택대 교수, 신덕룡 전 광주대 교수, 이혜진 세명대 교수가 지정토론으로 참여한다. 또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 김한상 전 경희대 부총장, 전수용 이화여대 명예교수, 수필가 전규리, 강정례 시인이 종합 토론에 참여한다.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는 이병주 및 김윤식 선생에 대한 회고담을 발표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제15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에선 소설가 백시종 씨가 대상을, 시인 이기영 씨가 이병주경남문인상을 받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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