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오, 캐나다 대표로 英 여왕 장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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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산드라 오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산드라 오는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 수훈자 자격으로 조문단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미국 국적의 산드라 오는 지난 2005년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의사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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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산드라 오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산드라 오는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 수훈자 자격으로 조문단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캐나다 자치령 공포 10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이 훈장은 등급 순서에 따라 컴패니(Companion), 오피서(Officer), 멤버(Member)로 나뉜다. 산드라 오는 지난 6월 문화예술 부문에서 오피서 훈장을 받았다.
캐나다·미국 국적의 산드라 오는 지난 2005년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의사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9년에는 드라마 ‘킬링이브’의 이브 폴라스트리 역으로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수상 당시 산드라 오는 객석에 있는 한국인 부모를 향해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한국어 소감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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