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대면·비대면 강의 동시 구현' 하이플렉스 강의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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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 형태의 하이플렉스(Hyflex, hybrid+flexible)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과학대학 2층에 구축한 하이플렉스 강의실은 학생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솔루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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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 형태의 하이플렉스(Hyflex, hybrid+flexible)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과학대학 2층에 구축한 하이플렉스 강의실은 학생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솔루션을 구축했다.
1억5000여만원이 들어간 이 강의실은 전자교탁 시스템과 추적 카메라, 학생용 카메라, 카메라 프리뷰 모니터, 전자칠판, TV 모니터, 전자 교탁용 PC, 추적제어 컨트롤러 등을 갖췄다.
하이플렉스 강의실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에서 외부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습자의 여건과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벨기에 KU Leuven 대학은 2019년부터 하이플렉스 수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교실에 실시간 온라인 학습자의 공동 학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면 학습자와 온라인 학습자의 학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학습 때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환경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팬데믹 이후 교육 분야에서 하이브리드 러닝의 형태보다 더 나아가 유연하게 학습자가 수업 전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플렉스 학습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좋은 시스템을 갖춘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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