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부상에도 세계랭킹 1위 유지..KLPGA 시즌 4승 박민지 14위

금윤호 2022. 9.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여제'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KLPGA 시즌 4승째를 거둔 박민지가 1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23점으로 34주째 1위를 지켰다.

지난 2월 초부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은 8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CP 여자오픈에서 연이어 컷오프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사진=LG 전자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골프 여제'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KLPGA 시즌 4승째를 거둔 박민지가 1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23점으로 34주째 1위를 지켰다. 지난 2월 초부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은 8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CP 여자오픈에서 연이어 컷오프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고진영은 10월 초까지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넬리 코르다(미국)가 0.44점 뒤진 2위로 고진영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호주 교포 이민지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지난주와 같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브룩 헨더슨(캐나다)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전인지와 김효주는 나란히 8,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째를 달성한 박민지는 5단계를 뛰어올라, 개인 최고 타이인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박인비는 16위, 최혜진은 19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