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청년지원 정책 '업그레이드' 약속

손상원 2022. 9. 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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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부채 실태 조사 등을 통해 발전된 청년 정책을 구상하기로 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 지갑 트레이닝센터, 청년유니온, 신용회복위원회 등 청년 단체와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채·자산·구직활동 등 의견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청년 정책 버전 2로 업그레이드를 바라는 만큼 이 자리에서 제안된 청년 부채실태조사, 정책사업 사례 빅 데이터화 작업을 한 묶음으로 추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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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화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부채 실태 조사 등을 통해 발전된 청년 정책을 구상하기로 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들과 '월요 대화'를 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 지갑 트레이닝센터, 청년유니온, 신용회복위원회 등 청년 단체와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채·자산·구직활동 등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시 정책인 청년 13(일+삶) 통장, 드림 은행, 청년일 경험 드림 플러스 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으로 생긴 삶의 변화 등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청년 정책 버전 2로 업그레이드를 바라는 만큼 이 자리에서 제안된 청년 부채실태조사, 정책사업 사례 빅 데이터화 작업을 한 묶음으로 추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요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5일 시민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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