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보공개율 97%..사전정보 제공도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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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행정정보공개조례를 시행한 청주시의 정보공개청구 공개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의 정보공개청구 공개율(전부+부분)은 2020년 96.4%에서 2021년 96.9%, 2022년 상반기 97.1%로 증가 추세다.
원문정보 공개율도 2020년 34.1%에서 2021년 39.0%, 2022년 8월 현재 46.2%로 증가했다.
청주에서는 1991년 청주시의회 주도 아래 전국 최초의 행정정보공개조례가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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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국 최초로 행정정보공개조례를 시행한 청주시의 정보공개청구 공개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의 정보공개청구 공개율(전부+부분)은 2020년 96.4%에서 2021년 96.9%, 2022년 상반기 97.1%로 증가 추세다.
반대로 비공개 처리건수는 2020년 243건에서 2021년 132건, 2022년 상반기 58건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3건의 정보공개청구가 접수돼 1612건을 전부 공개하고, 333건을 일부 공개했다. 전년 대비 공개율은 0.2%p 늘었고, 비공개율(법률에 위임된 비밀·재판 관련 등)은 0.17%p 감소했다.
원문정보 공개율도 2020년 34.1%에서 2021년 39.0%, 2022년 8월 현재 46.2%로 증가했다.
정보공개청구 전 유익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전정보는 지난해 836건에서 이달 901건으로 늘었다. 충북도의 699건을 넘는 도내 자치단체 최다 규모다.
시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1991년 청주시의회 주도 아래 전국 최초의 행정정보공개조례가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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