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계 도로정비 추진

엄재천 기자 2022. 9.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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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부터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93개 노선, 1만433km의 법정도로에 대하여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의 비축 및 제설장비를 점검·정비하는 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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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 등 2493개 노선 1만433km 대상

[청주]충북도는 20일부터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93개 노선, 1만433km의 법정도로에 대하여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의 비축 및 제설장비를 점검·정비하는 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은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비축 및 제설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도로)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2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시·군에 시달했고, 결과를 점검 및 평가한 후 우수한 시·군에 대해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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