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장애인환경정화운동 추진

오인근 기자 2022. 9. 2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산군 칠성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시가지 및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칠성면 장애인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7월 '제1회 장애인환경정화운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칠성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장애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 등 15명 참여
괴산군 칠성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시가지 및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칠성면 장애인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칠성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시가지 및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칠성면 장애인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7월 '제1회 장애인환경정화운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칠성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장애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본 운동의 취지는 고향을 찾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장애인들이 각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내 집 앞 스스로 치우기'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사회 내 장애인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목표이다.

칠성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화합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유도와 자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규형 칠성면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차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