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을농업인대학 졸업생 20명 현장 투입

이상진 기자 2022. 9. 2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단고을농업인대학(양념채소반)' 20명이 최근 수료식을 갖고 현장에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명품고추와 마늘재배를 목표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이론교육·현장컨설팅 등 총 21회 92시간에 걸쳐 양념채소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양지역의 핵심작목인 고추와 마늘을 교육주제로 선정해 양념채소의 전망, 재배법,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가퇴비 제조실습 및 재배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이수
단고을농업인대학(양념채소반) 20명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단양군 제공.

[단양]'2022년 단고을농업인대학(양념채소반)' 20명이 최근 수료식을 갖고 현장에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명품고추와 마늘재배를 목표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이론교육·현장컨설팅 등 총 21회 92시간에 걸쳐 양념채소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양지역의 핵심작목인 고추와 마늘을 교육주제로 선정해 양념채소의 전망, 재배법,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실습교육으로 자가퇴비 제조실습 및 재학생 재배현장 컨설팅, 지역 외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기수 총 7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단양 명품 마늘과 고추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