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정종만 기자 2022. 9.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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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19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와 신도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유도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교차로, 주 출입로에서 보행자와 등교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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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대상 합동 캠페인 지속 전개 예정

[계룡]계룡시는 지난 19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와 신도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유도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교차로, 주 출입로에서 보행자와 등교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하반기 신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논산경찰서,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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