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지역위 "정치권 공조해 국가정원 예산 확보하자"

권정상 2022. 9.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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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지역위원회는 20일 "지역 현안인 충주 국가정원 조성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여야 협치를 선언했다.

지역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국회의 내년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충주 국가정원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기국회에서 충주 국가정원 예산을 반영할 기회가 있으니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측에 공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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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민주당 충주지역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지역위원회는 20일 "지역 현안인 충주 국가정원 조성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여야 협치를 선언했다.

지역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국회의 내년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충주 국가정원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위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예산 반영을 주문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당초 충주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5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심의 단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충북지역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이자 이재명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역 공약이기도 하다.

박지우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은 "금릉동 남한강 변을 중부권 대표 친수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원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과 공무원, 시민단체, 언론이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정기국회에서 충주 국가정원 예산을 반영할 기회가 있으니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측에 공조를 제안했다.

지역위는 무학·자유·성서·어울림·관아골 시장의 상권 활성화 사업, 앙성온천역과 연계한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사업 등도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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