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희준 교수 개발 '기능성 건축 마감재' 국가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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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실내건축 마감재가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신기술(NET, 제2022-1호) 지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박 교수는 방염·난연목재와 흡음성 실내마감재 개발을 통해 2014년(제0886호)과 2016년(제2016-1호)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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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실내건축 마감재가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신기술(NET, 제2022-1호) 지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핵심기술을 선정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목재 실내마감재의 흡습 및 방습속도와 흡습량 및 방습량을 개선시킴으로써 실내 습도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 실내 건축 마감재 제조기술이다.
박희준 교수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신기술 인증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기술을 덧입혀 사람과 환경에 기여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교수는 방염·난연목재와 흡음성 실내마감재 개발을 통해 2014년(제0886호)과 2016년(제2016-1호)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목재공학분야 최고의 영예인 한국목재공학상 대상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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