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치회 주민총회 개최..발굴의제 내년 예산반영 추진

정숭환 2022. 9.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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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시범운영중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3년 자치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의 여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결정짓는 자치활동의 핵심"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평택 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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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는 시범운영중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3년 자치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를 진행한 읍·면·동은 세교동, 비전1동, 오성면, 신평동, 지산동, 송북동, 진위면, 비전2동, 팽성읍, 안중읍, 신장1동 등이다.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된 의제는 69개 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규모는 11억원이다. 오는 2023년 예산 반영 과정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주민의 참여에 바탕을 둔 다양한 자치활동을 위해 자치계획 컨설팅,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의 여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결정짓는 자치활동의 핵심”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평택 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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