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尹대통령, 자유 공유하는 나라들이 유엔 중심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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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연대하자고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한국이 1인당 소득 100불도 안되는 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을 비롯한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자유세계 국가들이 한국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좋은 선례를 이 시점에 유엔과 더불어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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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여유있는 나라가 도와야 윈윈"
【뉴욕(미국)=김학재 기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연대하자고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적, 기술적으로 여유 있는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윈윈 창출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복합적 팬데믹, 기후변화, 식량안보, 에너지안보, 전쟁 등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얘기"라면서 "이에 대한 참신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유엔총회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한국이 1인당 소득 100불도 안되는 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을 비롯한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자유세계 국가들이 한국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좋은 선례를 이 시점에 유엔과 더불어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제77차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회원국 중 10번째로 기조연설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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