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조건불리지역 어가 직불금 지급

박지호 2022. 9. 2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2022년도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를 신청한 어가에 대해 자격·지급요건에 대한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어가를 선정해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내에서는 올해 총 1천580어가가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을 신청했고, 서귀포시는 지급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조건불리지역 외 전출입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 부적격자 검증을 거쳐 오는 10월 지급대상자를 1차 확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2022년도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를 신청한 어가에 대해 자격·지급요건에 대한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어가를 선정해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제공]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고 정주여건도 개선해 어촌 인력 유입을 목표로 매년 직불금을 지급한다.

서귀포시 관내에서는 올해 총 1천580어가가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을 신청했고, 서귀포시는 지급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조건불리지역 외 전출입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 부적격자 검증을 거쳐 오는 10월 지급대상자를 1차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지급대상자에 대한 공익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해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서귀포시가 지급할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금 총액은 약 13억원이고, 개인 지급액은 전년 대비 5만원이 증액된 어가 당 80만원이다.

이 중 20%(16만원)은 어촌마을의 공익적 활동 증진 및 어업 활성화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해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천622어가에게 총 12억1천65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