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이용하면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 해드려요"

김창성 기자 2022. 9. 20.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를 통해 고정형 충전과 충전 대기 등으로 불편함을 느낀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 충전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규제에는 고정형 충전기 기준만 존재하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안전검사 기준과 규격 등이 부재했다.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상황에서 충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밴을 활용, 1회 최대 40kWh(약 208km 주행가능)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방문 정비 서비스가 가입된 전기차 고객은 워셔액과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필수 소모품 교환과 방문 충전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방문 충전 서비스는 정비 고급형 고객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으며 고객 수요를 추가 파악해 충전 서비스를 포함한 방문 정비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특례 승인 받은 지역인 서울과 인천, 경기(광명·남양주·과천·성남·고양)에서만 충전 가능하다.

롯데렌탈은 방문 충전 서비스 외에 긴급 충전 서비스를 출시해 정비 고급형 가입 및 차량 20대 이상을 이용 중인 법인 고객은 고객센터로 접수, 현장에서 전력을 제공 받도록 한다. 다만 반경 5km를 벗어날 경우 긴급 출동 견인 서비스로 대체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를 통해 고정형 충전과 충전 대기 등으로 불편함을 느낀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 충전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예금보험공사 20대 직원, 본사 건물서 추락 사망
"8년째 같은 방에서"… 주종혁, 동거 고백 '깜짝'
1년 반 만에 '6억→3.6억'… 세종 아파트값 하락률 1위
"북한판 한가인"… 탈북미녀 김서아, 미모 역대급?
아이유, 개방성 이관증 고백 … 귀막고 콘서트 했다?
치킨을 둘러싼 진짜 '치킨게임'… "끝까지 간다"
'흥행실패' 예상했나… '연 3%' 안심전환대출 인기 시들
이기우 결혼식 앞두고 ○○을?… "그냥 얌전히 가라"
콘서트 가려다 5000% 이자폭탄… 10대 노린 '대리입금'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는 31세 전주환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