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 개최..퀀텀 점프 성장 다짐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16일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비전을 발표했다.

데이터 패브릭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지난 16일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영상 대표는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제약이 풀리면서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회사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함께 공유하고, 데이터스트림즈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입지에서 글로벌화와 플랫폼 비즈니스 체계 구축을 통해 100배 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위대한 회사가 되려고 한다”고 비전을 전했다.

회사는 올해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와 유연한 IPO 전략을 통해 단계적으로 자금을 유치, 글로벌 수준의 제품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한 퀀텀점프(Quantum jump) 성장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고문과 외빈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CEO 특강 △올해의 신인상, 리더십 시상 △장기근속자 포상 △역사·인문학 특강 △클래식 초청공연 △상품 추첨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