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비중 20% 넘었다..사상 최대치

이혜미 기자 2022. 9. 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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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비중이 20%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별로는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15%를 웃돌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력, 바이오, 풍력은 각각 1.3% 수준이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0년 전보다 4배가량 늘었는데, 특히 태양광은 19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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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 들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비중이 20%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별로는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15%를 웃돌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력, 바이오, 풍력은 각각 1.3% 수준이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0년 전보다 4배가량 늘었는데, 특히 태양광은 19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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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새 국내 금융사 점포는 1천여 개, 직원은 8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지난 3월 말 점포 수는 1만 5천여 개로 한해 전 같은 기간보다 1천37개 줄었고, 직원 수는 지난 3월 말 38만 6천여 명에서 37만 8천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가 발달하면서 금융업계는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는 추세인데,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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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86%가 수도권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기업의 시가총액은 모두 2천96조 4천52억 원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3.9%, 경기도 37.6%, 인천 4.7%였습니다.

반면 비수도권 기업의 시가총액은 수도권 기업에 크게 못 미쳐 전체의 13.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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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SG닷컴 납품 업체 대상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SSG닷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는 SSG닷컴이 납품 업체에 상품 판매 대금을 지급하고 업체와 판매 촉진 행사 비용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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