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위기학생 관리하는 위(Wee)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김형환 2022. 9. 20.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위(Wee) 프로젝트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개최한다.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위(Wee) 프로젝트·전문상담교사 확대 등을 통해 상담·치유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학교 적응과 긍정적 삶의 변화를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교육부가 위(Wee) 프로젝트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개최한다.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사진=교육부 제공)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도교육청이 연계해 학교폭력·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위기를 극복한 학생, 상담실 운영 등에 헌신한 상담업무 담당자·자원봉사자·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모내용은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헌신적 참여로 공헌한 사례 등이다. 학생·상담업무담당자의 경우 대상 8팀을 포함해 총 33팀을, 기관의 경우 대상 13개기관을 포함해 총 20개 기관을, 온라인 상담에서는 총 4명을 선발한다. 최종 수상자 확정과 통보는 11월 21일에 진행된다.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위(Wee) 프로젝트·전문상담교사 확대 등을 통해 상담·치유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학교 적응과 긍정적 삶의 변화를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