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년신규채용 사업장에 1인당 월 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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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가 취업 애로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원익큐엔씨 등 313개 사업장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올해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1인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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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구미가 취업 애로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원익큐엔씨 등 313개 사업장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올해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1인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애로청년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여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 청년 등이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구미시, 김천시 및 칠곡군(3공단 석적 중리) 소재 기업은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 접속해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김승환 구미지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과 청년고용 상황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지역 내에는 장기 구직자, 구직 단념 등 취업애로를 겪는 청년이 여전히 많다"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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