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아랍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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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제15회 아랍문화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한·아랍 소사이어티(KAS)와 한국무역협회(KITA), 주한카타르대사관이 공동 주최했고 외교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대사는 축사에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공공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아랍문화제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과 아랍 간 문화교류를 더욱 점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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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역협회장 등 참석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제15회 아랍문화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한·아랍 소사이어티(KAS)와 한국무역협회(KITA), 주한카타르대사관이 공동 주최했고 외교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후원했다. 오는 24일까지 ‘서울에서 미리 만나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제에는 구자열 KAS 이사장 겸 KITA 회장, 마영삼 KAS 사무총장,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그리고 샤픽 라샤디 주한아랍대사단장 겸 주한모로코대사, 칼리드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 등 주한 아랍대사들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축사에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공공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아랍문화제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과 아랍 간 문화교류를 더욱 점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화제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전시 외 축구 체험, 풋골프, 아랍 전통 의상 체험, 아랍식 사랑방인 ‘마즐리스’ 포토존 운영, 아랍 디저트 시식, 아랍 문양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아랍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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