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정노동 종사 엄·빠 위해 응원 도시락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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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감정노동 분야에 종사하는 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동료들의 도움 사례 사연을 신청받아 5개팀(약40명)을 선정해 응원도시락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지현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은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 직장맘·대디들의 다양한 직장 내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과 해소방법에 대한 사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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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감정노동 분야에 종사하는 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동료들의 도움 사례 사연을 신청받아 5개팀(약40명)을 선정해 응원도시락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진행하며, 캠페인 관련 사례는 오는 27일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직장맘든든맵' 카페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연 접수는 서울 은평·마포·서대문·종로·중구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직장인만 가능하다.
센터는 시민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사연 5개를 선정해 사연 당사자와 동료 직원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종 5개 사연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정성껏 사연을 작성한 20명에게는 디저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강지현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은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 직장맘·대디들의 다양한 직장 내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과 해소방법에 대한 사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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