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기업 77개 중 한국 기업은 3개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입력 2022. 9.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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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경제안보시대를 맞아 에너지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경련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에너지기업은 26개국 77개로 금융 11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분포돼 있었다.

한국 에너지기업 중에서는 SK가 매출액 881억달러로 27위, 한국전력이 524억달러로 45위, GS칼텍스가 302억달러로 7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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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에너지기업 77개 금융 11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 분포
국가별 에너지기업 중국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 11개, 한국은 3개 기업
한국 1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569억달러, 기업당 평균 매출액 953억달러보다 낮은 수준
연합뉴스

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경제안보시대를 맞아 에너지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미국 포춘지의 매출액 기준 전 세계 500대 기업인 '2022 포춘 글로벌500'을 분석한 뒤 이같이 주장했다.

전경련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에너지기업은 26개국 77개로 금융 11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분포돼 있었다.

이들 77개 기업이 글로벌 500대 기업의 2021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4%로 금융과 함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77개 에너지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 11개, 영국과 프랑스, 인도, 독일이 각각 4개씩이었다. 한국과 러시아, 브라질, 일본에는 3개 기업이 있었다.

이 가운데 중국은 에너지기업 매출액 1~3위를 모두 보유했다. 국가전망유한공사가 매출액 4606억달러로 1위였고, 2위는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 4117억달러, 3위는 시노펙 4013억달러였다.

한국 에너지기업 중에서는 SK가 매출액 881억달러로 27위, 한국전력이 524억달러로 45위, GS칼텍스가 302억달러로 75위였다.

이같은 매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조2610억달러로 전체의 30.8%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미국 1조787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14.7%였다. 한국은 1706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2.3%에 불과했으며 국가별 순위로는 13번째였다.

국가별 매출액을 기업 수로 나눈 국가별 1개 기업당 평균 매출액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4004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사우디 유일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아람코 1개사의 매출액이다.

한국의 1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569억달러로 19위였다. 한국의 1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에너지 분야 1개 기업당 평균 매출액 953억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포춘이 분류한 에너지기업 77개사를 5개 하위산업으로 분류하면 석유정제가 3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원개발 19개, 유틸리티 12개, 에너지 12개, 파이프라인 4개 등이었다.

이 중 자원개발은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1.1%였다. 에너지 분야 전체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6.6%의 1.7배로 가장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10개 국가 19개 기업이 속한 자원개발 분야에서는 중국 기업이 9개, 영국 2개, 사우디아라비아 1개 등이었고 이 분야 한국 기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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