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고용위기 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김해 채용박람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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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고용위기 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희망 잡고 일 잡(job)고(go)' 채용박람회를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지원기관이 협업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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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고용위기 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희망 잡고 일 잡(job)고(go)' 채용박람회를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지원기관이 협업해 공동주관한다.
고용위기산업(자동차, 기계, 항공) 관련 기업인 흥일기업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기술직, 생산품질관리직, 금속공학기술자 및 연구직, 해외영업직 등 19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면접까지 진행돼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했다.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증명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검사, 직업 타로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취업서류·이미지·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 필요성과 설립 방향' 모색 간담회 열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0일 경남연구원에서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의 필요성과 설립 방향'을 주제로 한 '제35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발표자가 발표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인 '콜로키움'으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창원시·진주시 관계자, 경상대·창원대·영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희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의 필요성과 설립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경남에 법학전문대학원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경남의 사법서비스 약화 및 지역발전의 지속성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은 제조업, 방위산업, 에너지산업 등 경남이 강점인 산업에서 더욱 발전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키운 '산업법 전문 법조인' 양성을 제안했다.
오종수 경남도 교육담당관은 "경남도는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 실현 가능성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민간협의체 구성,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의 방향, 유관기관 업무 협의 등 법학전문대학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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