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 1위 수성..KLPGA 시즌 4승 박민지 1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습니다.
고진영은 19일자 세계랭킹에서 8.23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2월 초부터 세계 1위를 달리는 고진영은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과 CP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컷 탈락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습니다.
고진영은 19일자 세계랭킹에서 8.23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2월 초부터 세계 1위를 달리는 고진영은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과 CP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컷 탈락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초까지 고진영의 결장이 예고된 가운데 세계랭킹 2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19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면 1위를 탈환할 수 있었으나 공동 31위로 마치면서 세계랭킹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코다는 지난주 8.11점으로 고진영을 0.29점 차로 바짝 쫓았는데, 이번 주엔 7.79점을 기록해 고진영과의 격차가 0.44점으로 다소 벌어졌습니다.
3위는 이민지(호주), 4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로 지난주와 같았고,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
전인지(28)와 김효주(27)는 각각 8,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저께(18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박민지(24)는 5계단을 끌어 올려 개인 최고 타이인 14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인비(34)는 16위, 최혜진(23)은 19위입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순으로 1∼5위가 유지됐습니다.
3위인 스미스는 19일 끝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에서 이적 후 첫 우승을 차지했으나 LIV 시리즈 대회 결과는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16위로 지난주보다 6계단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24)가 19위로 가장 높았고, 김주형(20)이 22위, 이경훈(31)이 4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포티넷 챔피언십을 공동 4위로 마친 안병훈(31)은 309위에서 233위로 뛰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23살 차 여동생 최초 공개 “놀이공원 가자”
- 교제하던 중학생과 4차례 성관계 가진 20대 집행유예…이유는?
- '스토킹 살인' 전주환, 양면 점퍼까지 치밀하게 챙겨 입었다
- 인도서 열린 '자동차 후진 대회'…우승자 기록은?
- 엘프 귀 성형?…머스크 전 여친 그라임스, 붕대 감은 얼굴 공개
- “나 박보검” 알고 보니 브라질 남성…자국 한류팬 돈 뜯어
- 난마돌 이어 '11월 태풍' 온다? 태풍 잦아진 이유는
- 승강기 따라 탄 공포의 남성…가해자 정보 요청했더니
- 신당역 살해범은 '31살 전주환'…조사 중 털어놓은 동기
- 길 막혀 조문 불발…외교 홀대 논란 일자 “왕실이 재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