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착한 尹대통령·김건희 여사..유엔총회서 10번째 연사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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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뉴욕 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본격적인 유엔총회 일정 소화에 나섰다.
윤 대통령에게는 지난 6월말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두번째 다자외교 무대다.
윤 대통령은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이던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주미국 대사, 황준국 주유엔 대사, 정병화 주뉴욕 총영사 등과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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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뉴욕 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본격적인 유엔총회 일정 소화에 나섰다.
윤 대통령에게는 지난 6월말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두번째 다자외교 무대다.
윤 대통령은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이던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주미국 대사, 황준국 주유엔 대사, 정병화 주뉴욕 총영사 등과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 내외는 영국 런던에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애도하고자 입었던 검정 옷 대신 좀 더 밝은 의상으로 갈아입고 뉴욕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짙은 회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넥타이와 비슷한 색의 외투를 입었다.
윤 대통령은 20일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전체 회원국 정상 중 10번째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시각으로는 오는 21일 새벽 1시30분에서 2시쯤 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면서 국제 현안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논의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도 이날 열린다. 양자 회담 후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한일정상회담도 열릴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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