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케이블카 사업 사실상 무산

제주방송 하창훈 2022. 9.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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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6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수익을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1등급 지역에 설치할 수 없고, 도항선과 항구 등 교통시설이 이미 갖춰져 공공시설로도 볼 수 없다고 제주자치도는 판단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대상 부지의 1/2 이상을 소유해야 하지만, 이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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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6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수익을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1등급 지역에 설치할 수 없고, 도항선과 항구 등 교통시설이 이미 갖춰져 공공시설로도 볼 수 없다고 제주자치도는 판단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대상 부지의 1/2 이상을 소유해야 하지만, 이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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