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3학년도 수시 경쟁률 20.87대1..서울 주요 대학 전년 比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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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80명 모집에 3만881명이 지원해 평균 20.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인원이 전년 대비 19.2%(4978명) 증가했으며 전체 경쟁률 역시 5.47% 포인트 상승해 서울 주요대학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중 학생부종합 창의인재전형(서류형+면접형)은 평균 13.76대1,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9.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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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80명 모집에 3만881명이 지원해 평균 20.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인원이 전년 대비 19.2%(4978명) 증가했으며 전체 경쟁률 역시 5.47% 포인트 상승해 서울 주요대학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중 학생부종합 창의인재전형(서류형+면접형)은 평균 13.76대1,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9.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은 52.02대1로 전년도(33.34대1)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98.25대1이었다.
이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해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6.03대1, 공군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9.53대1로 역시 작년 대비 상승했다.
세종대 입학처장 박재우 교수는 "세종대의 장점 및 발전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개선의 노력이 서서히 입시결과에 반영되고 있다. 매년 경쟁률 제고와 그에 걸맞는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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