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3531.6명..4주 연속 감소세 이어가

황봉규 2022. 9.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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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3천503명 감소한 2만4천721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천531.6명으로 직전 주의 4천32명보다 500.4명이 줄어들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달 30일 이후 4주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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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4만명대…재유행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만7917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5만7309명)보다는 9천392명 줄었다. 2022.9.20 dwise@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3천503명 감소한 2만4천721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천531.6명으로 직전 주의 4천32명보다 500.4명이 줄어들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달 30일 이후 4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창원 8천378명(33.9%), 김해 4천190명(16.9%), 진주 2천786명(11.3%), 양산 2천492명(10.1%), 거제 1천694명(6.9%), 사천 821명(3.3%)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4.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14.8%), 10대(13.7%), 70대 이상(13.2%)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20대(1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미만(6.8%)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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