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올해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15년째
전날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현대차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을 발표했다.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2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제주시민, 관광객 등 13만5000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서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 3개 팀을 초청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이들의 활동이 폭넓게 홍보될 수 있도록 ‘아트마켓’ 부스 전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15회 제주 해비치아트 페스티벌의 슬로건 ‘다리를 넘어’의 의미를 살려 문예회관, 예단체 그리고 관객을 이어주는 희망의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제단체 "대체근로 허용" 파업조장법에 맞불
- 삼성SDI, 독일 상용차 박람회 유일 참가…고객사에 혁신 기술 뽐내
- "멕시코서 車전장 생산 확대…IRA 선제 대비"
- 한스코-KAI, 타이타늄 항공소재 기술 공동 개발
- 인디제이(indj)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 공간 지원 선정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SK그룹 덮치는 감원 바람…어디까지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취업비리X전처·전여친 사생활 폭로 파문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