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이장호 기자 2022. 9. 2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개막한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제주시민, 관광객 등 13만5000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다.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15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년째 후원..사회적기업 3팀 초청 아트마켓 부스전시 지원
개막 전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도 개최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개막한 ‘제1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리를 넘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제주시민, 관광객 등 13만5000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다.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15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을 통해 문화예술 단체들이 부스 전시를 해 주요 활동 및 사업 아이템 등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157개의 문예회관과 234개의 예술단체가 부스를 꾸리고 전시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 3개 팀을 초청해 ‘아트마켓’ 부스 전시를 지원한다.

또 현대차그룹은 페스티벌과 연계해 지난 18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대상자들이 공연하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열었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펠로 ‘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의 암전 뮤지컬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역대 수상자들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영화배우 최대철과 함께 유명 뮤지컬 OST 10곡을 선보였다.

ho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