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0대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넉달새 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11시 2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모텔에서 세종시 소속 50대 7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A씨의 극단적인 선택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그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종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19일 오전 11시 2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모텔에서 세종시 소속 50대 7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A씨의 극단적인 선택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시청 소속 40대 공무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종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당시 유족들은 이 공무원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최근 넉달새 시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잇따라 숨지자 시청 안팎에서 우려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에 두 자녀 던져 죽인 20대 아빠 "난 기독교인, 죄는 씻을 수 있다"
- 최민환 "성매매한 적 없어…묶은 지 오래됐다" 직접 부인
- 블박 '키스 소리' 추궁하자 "아이스크림 먹었다"…동료 공무원과 불륜 아내
-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휴대전화·태블릿 PC 확보
- 日여성 '아내 지키려 軍 동원한 尹 엄지척'→洪 "金 여사, 권양숙처럼 해야"조언
- "MBC 기자입니다" → "다른 언론사 하세요" 패싱한 권성동…누리꾼 "가지가지 한다"
- 최준희, 파인 드레스로 뽐낸 과감 등 노출…섹시미 가득 [N샷]
- 전현무, 13세 연하 장예원과 묘한 기류? "1시간 반씩 통화"
- 전람회 출신 서동욱 18일 사망, 향년 50세…'지병 있어' 안타까움
- 천공 "尹,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천손의 공부 기간, 3개월 내 상황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