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시청률 이어 화제성까지 1위로 '유종의 미'..종영 후에도 존재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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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했다.
20일 MBC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9월 3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빌려 '빅마우스'가 28.7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가 1위를 차지한 화제성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9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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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빅마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했다.
20일 MBC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9월 3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빌려 ‘빅마우스’가 28.7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빅마우스’는 해당 조사에서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64.97%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 전체는 물론 드라마와 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른 수치다.
뿐만 아니라 ‘빅마우스’에서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해결사 본능으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싸웠던 고미호 역의 임윤아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거대한 권력에 맞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결국 ‘빅마우스’가 되어 치열한 승리를 거둔 박창호 역의 이종석이 2위, 온갖 악행의 중심에서 처절한 최후를 맞이한 최도하 역의 김주헌이 7위를 차지했다.
‘빅마우스’는 지난 7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며 지난 17일 13.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빅마우스’만의 독특한 설정이 담긴 구천시 세계관을 비롯해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까지 모든 요소의 완벽한 조화로 ‘과몰입 유발’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화제성 순위까지 정상을 찍은 상황.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빅마우스’가 종영 후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빅마우스’가 1위를 차지한 화제성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9일 발표한 결과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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