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결혼식 하객 6명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조사 중

오미란 기자 2022. 9. 2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결혼식장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하객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한 결혼식장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하객 20명이 18일 밤부터 심한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9일 오전 10시쯤 시에 접수됐다.

시는 검체를 확보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결혼식장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하객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한 결혼식장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하객 20명이 18일 밤부터 심한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9일 오전 10시쯤 시에 접수됐다.

현장 점검 결과 환례정의(24시간 내 3회 이상 설사 등)에 해당하는 실제 환자 수는 20일 오전 9시30분 기준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 6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다.

시는 검체를 확보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