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힐링·오감만족'..수안보온천제 23∼25일 열려

권정상 2022. 9.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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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수안보 온천제가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20일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 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천제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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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제 포스터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제38회 수안보 온천제가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수안보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온천수의 영원한 분출을 기원하는 온정수신제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전야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온천사랑 사생대회, 꿩산채비빔밥 퍼포먼스에 이어 오후 6시부터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온천수 송편빚기대회, 주민화합 한마당잔치, 폐막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휴탐방로 걷기, 족욕 체험, 수타볼 경기, 우드 버닝, 캘리그라피, 곤충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20일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 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천제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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