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더 쉽게 깔자".. 유럽서 광모뎀 알리는 KT

김나인 2022. 9.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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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위스 바젤에서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에서 유무선 광 액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광통신 전시회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유선전화망 서비스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5G 액세스 네트워크용 25G 양방향 LAN-WDM 광트랜시버(라이트론) △5G X-홀 라우터(유비쿼스) 등의 장비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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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만든 통신부품 전시
KT 관계자가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에서 관람객에게 출품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스위스 바젤에서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에서 유무선 광 액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광부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모듈형 광모뎀을 선보인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유선전화망 서비스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5G 액세스 네트워크용 25G 양방향 LAN-WDM 광트랜시버(라이트론) △5G X-홀 라우터(유비쿼스) 등의 장비도 전시한다.

KT가 개발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모듈형 광모뎀은 공동주택의 단자함 등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크기를 최소화해 모듈 교체만으로 1~10Gbps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개통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이종식 KT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미래지향적인 로드맵과 함께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방안들을 모색해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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