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에 한국 · 프랑스 · 독일 참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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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에 한국과 프랑스, 독일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한국시간) 보도했습니다.
올해 6월 설립된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인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에는 미국과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중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중국을 견제할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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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에 한국과 프랑스, 독일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한국시간) 보도했습니다.
올해 6월 설립된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인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에는 미국과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중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중국을 견제할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5개국은 유엔총회 개최를 계기로 이달 하순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프랑스, 독일도 이 협의체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3개국은 이번 외교장관 회의에 옵서버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사진=KOICA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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