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 주차 고속버스, 제동 풀려 후진하며 차량 6대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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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8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모란역사거리에서 태평역 방향 경사로 갓길에 주차돼있던 고속버스가 50m가량 후진하면서 왕복 8차선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이던 차량 6대가 버스에 부딪혀 파손됐습니다.
사고 차량들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의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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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8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모란역사거리에서 태평역 방향 경사로 갓길에 주차돼있던 고속버스가 50m가량 후진하면서 왕복 8차선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이던 차량 6대가 버스에 부딪혀 파손됐습니다.
사고 차량들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의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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