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역대급 '캠핑 빌런' 등장..도로 한복판에 텐트 친 차박족

2022. 9. 20.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차박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요.

인적 드문 도로 위에 주차를 하고 텐트까지 친 차박족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텐트가 쳐진 곳은 강원 한계령의 한 도로로 계곡을 따라 난 커브길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곳이라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텐트와 차량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에 따르면 이 도로는 이전에도 자주 비슷한 신고가 접수된 곳이라고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차박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요.

인적 드문 도로 위에 주차를 하고 텐트까지 친 차박족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흰색 SUV 한 대가 2차선 도로를 가로로 막고 있습니다.

차량 뒤로는 텐트가 설치돼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대급 캠핑빌런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텐트가 쳐진 곳은 강원 한계령의 한 도로로 계곡을 따라 난 커브길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곳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공도에서 캠핑하는 사람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누리꾼들도 '다른 차량이 지나가다 못 보면 어쩌려고 그러나', '크게 처벌했으면 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해당 차량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텐트와 차량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에 따르면 이 도로는 이전에도 자주 비슷한 신고가 접수된 곳이라고 합니다.

최근 캠핑인구가 늘면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캠핑을 하는 이른바 민폐캠핑족도 증가하고 있죠.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야영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고요.

이를 어기면 그 장소에 따라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