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춘천시 동산면 양돈농가서 ASF 추가 발생.. 긴급 방역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 ASF가 발생한 춘천시 동산면 소재 양돈농가의 인근 농장에서도 ASF 농가 내 확진이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전날 ASF가 발생한 농장의 반경 10㎞ 내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던 중 확진농장과 약 5.3㎞ 거리에 있는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소재 농장에서 13마리의 돼지가 추가로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ASF가 발생한 춘천시 동산면 소재 양돈농가의 인근 농장에서도 ASF 농가 내 확진이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전날 ASF가 발생한 농장의 반경 10㎞ 내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던 중 확진농장과 약 5.3㎞ 거리에 있는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소재 농장에서 13마리의 돼지가 추가로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돼지 약 6500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추가로 원주, 강릉, 횡성 등에서 도내 4개의 동일법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는 통제관 5명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들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대 내 농장 6곳에 통제초소를 운여하고 있으며 역학관련 농장 105곳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및 임상·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김정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FC, 파이널A 마지막 티켓 잡았다…제주에 2-1 승
- 휘발유 소폭 하락에도 경유는 3주째 상승세…경유 1857원·휘발유 1740원
- 강원기상청, 2022년 강원도 단풍실황 서비스 운영
- 권성동 "영빈관 논의 지속돼야…후임대통령 위한 인프라 구축"
- [영상] '미리 가본 설악산 3대 단풍코스' 흘림골 등선대와 주전골
- 포천 ~ 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열기 확산’
- 같은 아파트·동일면적인데 1억원 넘는 가격차 왜?
- 30대 청년 59% 빚있다…맞춤정책 해법될까
- [천남수의 視線] 병장 월급 130만원과 '재입대의 꿈'
- [강원人터뷰] 교복 입고 출근하다 인기 유튜버 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