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착한 윤 대통령, 유엔 연단 오른다
심진용 기자 2022. 9. 20. 08:02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회원국 정상 가운데 10번째로 연단에 올라 한국말로 연설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30분에서 2시 사이가 될 전망이다.
그간 전임 대통령들이 유엔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해왔다면, 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앞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윤 대통령 기조연설에 대해 전통안보와 경제안보 차원에서 한국의 역할 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설 이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과 유엔 사이 협력 강화와 국제현안 관련 공조를 논의한다. 저녁에는 동포간담회가 열릴 수 있다. 21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쇄 양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후 저녁에는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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