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착한 윤 대통령, 유엔 연단 오른다
심진용 기자 2022. 9. 20. 08:02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회원국 정상 가운데 10번째로 연단에 올라 한국말로 연설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30분에서 2시 사이가 될 전망이다.
그간 전임 대통령들이 유엔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해왔다면, 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앞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윤 대통령 기조연설에 대해 전통안보와 경제안보 차원에서 한국의 역할 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설 이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과 유엔 사이 협력 강화와 국제현안 관련 공조를 논의한다. 저녁에는 동포간담회가 열릴 수 있다. 21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쇄 양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후 저녁에는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석유 최고가격제 13일 전격 시행···‘휘발유 1724원·경유 1713원’ 최고 공급가 지정
- 모즈타바 첫 메시지 “호르무즈 봉쇄·걸프국 공격 계속…복수 피하지 않아”
- 민주당 “김어준 겸공서 ‘공소취소 거래설’ 제기한 장인수씨 고발”
- “이러다 대구시장마저···” TK서도 민주당 29% 대 국민의힘 25%, 지지율 올 첫 역전
- ‘사노맹’ 출신 백태웅 교수, 주OECD 대사에 임명…경제 비전문가 발탁은 이례적
- 김윤덕 “세금 말도 안 되는 수준”···국토부, ‘똘똘한 한 채’ 보유세 개편 예고
- 실제 오징어 들어가는 ‘이 과자’ 출시 50년···새옷으로 갈아입었다
- 미켈란젤로를 괴롭힌 ‘떨어지는 물감’···KAIST, 500년 물리 난제 잡았다
- 화염에 휩싸인 부르즈 칼리파?···이란 전쟁 ‘AI 조작 영상’ 확산
- 중국 선박, 이란 ‘봉쇄’ 이후 호르무즈 해협 첫 통과···초대형 유조선들은 여전히 발 묶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