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조문홀대' 논란에 대통령실 "폄하시도·유감"
보도국 2022. 9. 20. 06:31
윤석열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일정이 재조정되면서 국내 일각서 '조문 홀대'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확인되지 않은 말들로 국내 정치를 위한 이런 슬픔이 활용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우리가 홀대받은 것처럼 폄하하려는 시도에 대해선 잘 판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애초 윤 대통령 런던 첫날 일정은 조문록 작성 쪽으로 조율됐지만 도착 시간과 교통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영국 왕실의 시간 조정으로 하루 미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조문 #윤석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부산 아파트…시민들 '공분'
- 우드사이드 "동해가스전 장래성 없다"…정부, 강력 부인
- "밀양 가해자, 제 조카 맞다"…무허가 식당 결국 철거
- 김호중 출연 규제 해제 청원에 KBS "조치 불가피"
-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30대…'차선 넘나든다' 시민 신고로 적발
- 올해 중국 수능에 역대 최대 응시생…바늘구멍 입시에 치파오 응원전
-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500원' 폐지한다
-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계속…대법 "중국법 따라 다시 재판"
- 수만 명 몰린 대학축제장서 춤춘 전북경찰청장 "신중하겠다"
- 찰스 3세 초상화 담긴 영국 파운드화 지폐 첫 유통